취임식·본격 업부 돌입
민선8기 경북 경산시 ‘조현일’ 호가 최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조 시장은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꽃 피우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시민들에게 특별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경산사랑카드 확대 발행 등 소상공인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민선 8기는 더 좋은 경산, 시민의 삶이 두배 더 좋아지는 경산을 꽃피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65년생인 조 시장은 경산중, 대륜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후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인사조직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10대,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byeon_K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