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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의장 김현주·부의장 양옥희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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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의장 김현주·부의장 양옥희 의원 선출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7.06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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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수 운영위원장 ·박영희 행정재무위원장·이영심 복지건설위원장
김현주의장. [성동구의회 제공]
김현주의장. [성동구의회 제공]

서울 성동구의회는 제9대 전반기 의장에 김현주(더불어민주당)의원을, 부의장으로 양옥희(더불어민주당)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장은 3선의원으로, 성동구의회 개원 이래 최초 여성 의장이다. 제8대 부의장 및 2022년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양 부의장은 재선으로, 제8대 복지건설위원장 및 2021년 재난안전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성동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구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벌여 왔다.

제9대 성동구의원들이 원구성을 마치고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의회 제공]
제9대 성동구의원들이 원구성을 마치고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의회 제공]

구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오천수(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재무위원장으로 박영희(국민의힘)의원이,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이영심(더불어민주당)의원이 선출했다.

오 위원장과 박 위원장은 제8대 의회운영위원장과 행정재무위원장을 지냈다. 이 위원장은 새마을 부녀회장, 여성단체 연합회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김현주 의장은 “구민이 부여한 권한에 책임을 가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성동구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성동구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의회, 소통과 상생이 꽃피우는 제9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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