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오는 16일까지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내달 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재개되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초대가수 공연으로 지역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참가자는 만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으로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접수를 받아 예선 및 합숙을 거쳐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진 500만 원, 선 300만 원, 미 200만 원, 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 원을 지급하며 후원에 따른 시상금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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