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의회가 제8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과 4일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2년간을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발혔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8대 시의회 개원에 앞서 김하식 의장과 김재헌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어 4일에는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자치행정위원장에는 박노희 의원(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송옥란 의원(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명서 의원(국민의힘)이 과반수이상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의장은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세 분의 의원님께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린다”며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원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천시의회는 안정적인 의회운영과 민생현안해결에 의회 역량을 집중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맞춤 의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8대 의회의 다음 회기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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