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청송군, 세장지구 하수관로 정비...내년 12월 준공
상태바
청송군, 세장지구 하수관로 정비...내년 12월 준공
  • 청송/ 김태진기자
  • 승인 2022.07.06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세장리 전경. [청송군 제공]
세장리 전경.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은 총 사업비 14억을 들여 진보면 세장리 일원 ‘세장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세장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12월 설계 완료 및 지난달 공사 발주해 내년 12월에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진보면 세장리 지역에 노후 하수관로를 교체(L=1.58km)해 세장소규모하수처리시설로 처리하고 특히 임하댐 상류지역 하수를 적정하게 처리,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노후된 하수관로의 재정비를 통해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악취 등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군수는 “하수도 보급의 확대는 단순히 생활의 편의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군민들의 공중위생향상과 국지성 호우 대응 침수피해 방지, 공공수역 수질환경개선 등 하수도의 다목적 이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tjki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