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7일부터 매주 목요일 6주간에 걸쳐 시니어 정보화 교육 ‘신중년의 스마트폰 정복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홈 화면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카카오톡, 배달앱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어플 사용법도 알아본다.
또한 카메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여 ‘움짤’이라 불리는 움직이는 이미지 제작 및 영상편지 만들기 등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독립적인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시니어 정보화 교육은 1차 ‘신중년의 스마트폰 정복기’에 이어 하반기 2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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