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센터 통한 1:1상담 등 취업알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7월, 10월 총 2회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대상자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만 40세~65세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1차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3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경비원 채용 필수 법정의무교육과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 생애경력 설계 구직자 과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 이수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등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13일까지 구청 일자리정책과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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