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경남 의령군의회가 최근 의장단 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군의회는 지난 8일 제266회 임시회를 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김규찬 의원(무소속·6선)과 부의장에 윤병열 의원(국민의힘·재선)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운영위원장에는 김행연 의원(국민의힘·초선)이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주민돈 의원(국민의힘·재선) 그리고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창호 의원(무소속·초선)이 당선돼 제9대 군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 의장은 “동료의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서 참여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더 살기 좋은 의령’을 위해 분야별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지속 가능한 의령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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