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장마 속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 끝맺음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최근 장흥군에서 ‘농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배·장판, 창호, 처마, 장독대만들기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4곳의 어르신 가정에서는 집 고쳐주기 봉사를, 마을입구에서는 고향역을 주제로 한 벽화 그리기와 마을가꾸기를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공모사업비와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준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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