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표창
경기 안양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기관표창까지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희망일자리 창출, 첨단기술 융합 시설물 관리, 고객참여 소통 플랫폼 확대, 인권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청렴 조직문화 정착,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산 등 ‘적극행정 및 경영혁신’을 적극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는 5G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고객안전 시설물 관리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ESG 경영 확대, 반부패 국제기준 준수 ISO37001 신규 인증, 시설물 이용고객 만족도 역대 최고점 달성 등 경영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민권익위 청렴도 3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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