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는 12일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9대 전반기 의장에 기노만,부의장에 황재원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기노만 의장은 “9대 은평구의회는 구민의 뜻을 온전히 반영해 그 목소리를 경청하는 열린의회,신뢰받는 의회,혁신을 주도하는 선진의회로 만들겠다”라며 “소속 정당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구민의 뜻을 중시해 지역발전 및 구민 복지증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재원 부의장은 “8대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오직 구민의 안녕을 위해 협치하는 법을 선배 의원들로부터 배웠다”라며 “의장을 보필해 9대 선배·동료의원들과 통쾌한 협치와 유쾌한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15일까지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9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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