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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내년 신산업 분야 3개 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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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내년 신산업 분야 3개 학과 신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2.07.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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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신입생 모집
아주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의 클린룸. [아주대학교 제공]
아주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의 클린룸. [아주대학교 제공]

아주대학교가 2023학년도부터 신산업 분야 3개 학과를 신설해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3일 아주대에 따르면 AI모빌리티공학과, 첨단신소재공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3개 신설 학과의 수시전형 학생부종합(ACE전형) 최초 합격자는 1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기숙사 입사 보장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AI모빌리티공학과는 총 40명을 선발하며, 전통적인 자동차 및 교통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인공지능·빅데이터·통신과 같은 ICT 학문을 함께 다룬다.

첨단신소재공학과는 43명 규모로, 첨단 반도체·디스플레이 신소재, 첨단 경량 신소재 등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반도체 공정 및 소자 제작 실습을 할 수 있는 '클린룸'(먼지·세균이 없는 생산시설)과 회로설계 실습 환경을 토대로 프로젝트 수업 등을 진행한다. 입학정원은 40명이다.

아주대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수시전형을 시작으로 신설 학과 신입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최기주 총장은 "첨단 분야 학과 신설과 융복합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키워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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