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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발달장애아동과 따뜻한 동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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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발달장애아동과 따뜻한 동행 눈길
  • 홍성/ 최성교기자 
  • 승인 2022.07.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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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서비스 지원 확대 운영
홍성군청사 전경. [홍성군 제공]
홍성군청사 전경.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은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과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따듯한 군 만들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관내 발달 재활서비스 수혜 아동은 지난달 기준 163명이며 더 많은 장애아동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억 원을 증액한 약 3억8000만 원을 편성해 대기 인원을 최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제공기관 간의 경쟁을 통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수요자들의 선택을 넓히기 위해 올해 발달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3개소 증가시켜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만 6세 미만)의 경우 장애가 예견돼 발달 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을 받았으면 발달 재활서비스 의뢰서 및 검사자료로 대체 신청 가능하며 바우처사업의 본인부담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면제, 2만 원~8만 원까지 5등급으로 분류돼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 과장은 “영유아 시기에 발달 지연양상의 조기 발견과 조기중재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사전에 방비하고 제공기관 및 인력기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실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영유아기부터 따뜻한 동행으로 이끌며 행복한 홍성을 이루는 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sg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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