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근 경기도의원(더민주, 안양3)이 최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사)유쾌한공동체 안승영 대표로부터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프로젝트의 건축위원으로 위촉받고 이채명의원(더민주, 안양6)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지난 1998년부터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진행해 온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산하 ‘안양노숙인쉼터 희망사랑방, 유쾌한무료급식소, 유쾌한푸드뱅크, 지역사회돌봄’은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으로 문을 닫게 되자 시민들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적 관심 속에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했다.

이 의원은 “보금자리프로젝트(취약계층지원센터) 건립위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안양지역 사회복지의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보금자리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정책이 마련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보금자리 프로젝트 건축위원으로 위촉장을 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노숙인들이 쉼터를 찾을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쉼터의 보금자리가 건립이 될 수있도록 안양시관계자와 협조해 도 차원에서도 예산이 지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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