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통영해경, 승선원 10명 과 9명탄 어선 구조
상태바
통영해경, 승선원 10명 과 9명탄 어선 구조
  • 박종봉
  • 승인 2016.03.16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14일 오후 4시34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53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경북 구룡포 선적 A호(32톤, 채낚기, 승선원 10명) 선장 이모씨(59)와 오전 3시45경 욕지도 남방 42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B호(20톤, 채낚기) 선장 강모씨(58)등이 추진기에 어망이 감겨 표류중에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보내 두 선박을 통영시 갈도 인근 안전 해역으로 무사히 예인 했다고 밝혔다.

16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경북 구룡포 항에서 승선원 10명을 편승하여 욕지도 남방 53마일 해상에서 채낚기 조업을 끝내고 이동중 추진기에 어망이 걸려 구조 요청했고, B호는 경북 축산항에서 승선원 9명을 편승해 욕지도 남방 42해리에서 조업 종료코 이동중 추진기에 로프가 걸려 표류하게 되자 통영해경에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인근에서 해상치안활동 중이던 1006함 (함장 경정 김성룡)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선장에게는 승선원들의 안전조치를 지시했고 현장에 도착한 1006함은 지난 15일 오전 6시30분경 과 오후 3시30분경 통영시 욕지면 갈도 인근 안전해역으로 무사히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