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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품은 첼시, 프리시즌 첫 경기 중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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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품은 첼시, 프리시즌 첫 경기 중계는?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7.16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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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스털링

22-23시즌을 준비하며 스털링을 영입한 첼시가 프리시즌 매치를 시작한다. 17일 오전 클루브 아메리카와 첫 경기를 소화한 이후 샬럿, 아스날과도 차례로 맞붙는다.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을 영입하고, 코너 갤러거와 빌리 길모어, 아르만도 브로야, 에단 암파두 등 임대를 마친 자원들이 합류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첼시와 클루브 아메리카가 펼치는 프리시즌 경기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TV채널 중계는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첼시는 지난 시즌 큰 혼란에 휩싸였다.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러시아의 전쟁을 도왔다는 혐의를 받아 자격을 박탈당했고, 지난 5월 LA 다저스의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가 첼시의 새 주인이 됐다. 새 구단주 아래 첫 시즌을 준비하는 첼시가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관심이 집중됐던 가운데, 1호 신입생 타이틀은 스털링이 차지했다.

맨시티의 하늘색 유니폼에서 진한 파란색의 첼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스털링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까. 이외에도 여러 거물급 선수들의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앞으로 이어질 영입전에 시선이 집중된다.

 갤러거와 길모어 등 임대를 마치고 첼시로 복귀한 선수들의 활약 또한 관전 포인트다. 갤러거는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으로 리그 8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된 바 있다. 브로야 역시 리그 6득점으로 사우스햄튼의 전방을 책임졌다.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임대 복귀생들 중 누가 투헬의 선택을 받을까. 첼시의 이번 미국 투어에는 메이슨 마운트와 카이 하베르츠, 마테오 코바치치, 티아고 실바, 리스 제임스, 벤 칠웰 등 주축 선수들 또한 참여해 투헬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 얼굴들이 속속 합류한 첼시의 프리시즌 첫 경기는 17일 오전 11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21일 아침 8시 30분에는 샬럿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24일 오전 9시에는 아스날과의 런던 더비까지 예정되어 있어 첼시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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