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평가하는 2021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Ⅰ그룹(하·폐수처리시설) 117개 시설 중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악취기술진단이 완료된 시설은 총 164개소이며 이 시설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공정분야, 시설관리분야, 운영관리분야, 기술진단 이행분야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평가를 시작으로 5월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한 후 최종 심의위원회에서 3차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대식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의 각 분야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이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와 하수도사업소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며 향후에도 악취 저감을 위한 효율적 시설 운영으로 환경기초시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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