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화요일아침까지 남부지방 '많은비' 서울내일날씨, 2022년장마기간

오늘(18일) 밤(18~24시)까지, 전라권은 새벽(00~06시)까지,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내일(19일) 아침(06~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날씨, 오늘(18일)은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기남부는 아침(06시)부터 늦은 오후(18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은 오전(09시)부터 낮(15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8일)
- 경기남부: 5~20mm
- 서울: 0.1mm 미만 빗방울

서울.인천.경기도는 구름많겠고, 경기남부는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18일)은 구름많겠고, 내일(19일)은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20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4도, 최고기온 28~3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모레(20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오늘(18일) 낮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등 28~32도가 되겠다.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등 21~24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등 28~31도가 되겠다.

모레(20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3도 등 21~24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등 28~31도가 되겠다.

오늘(18일) 아침(09시)까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에 인접한 곳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도 있겠다.

(바람) 내일(19일) 서울.인천.경기도는 오후(12~18시)에 바람이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 오늘(18일) 오후부터 내일(19일) 오전까지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20~35km/h(5~10m/s)로 강하게 불겠다.

(바다 안개)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는 옅어졌다 짙어졌다를 반복하겠다.

부산날씨,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18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비가 오겠고, 내일(19일)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9일 아침(09시)까지)
- 부산, 울산, 경상남도: 50~150mm (많은 곳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 250mm 이상)

- 특히,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18일) 오후부터 밤 사이 경남내륙은 시간당 30~50mm 이상,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시간당 7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 및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이 높고,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o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o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

(해안 침수 피해 유의)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만조 시기와 겹쳐 해안가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출근시간대(08시)에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4도, 경상남도는 22~25도가 되겠다.

* 일출 시각(부산 기준): 05시 23분

(하늘상태) 오늘(18일)은 흐리겠다. 내일(19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고, 모레(20일)는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 오늘(18일)은 평년(최저기온 21~24도, 최고기온 28~3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19일)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내일(19일)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오늘(18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6도, 경상남도 26~29도로 어제(17일, 29~34도)보다 1~7도 낮겠으며, 평년(28~31도)보다 2~5도 낮겠다.

내일(19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3~25도로 평년(21~23도)보다 2~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31도, 경상남도 31~35도로 평년(28~31도)보다 1~3도 높겠다.

모레(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3도, 경상남도 20~23도로 평년(21~24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31도, 경상남도 28~33도로 평년(28~31도)과 비슷하겠다.

오늘(18일)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 남해동부먼바다는 오늘(18일) 오후부터 모레(20일) 새벽까지,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내일(19일)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울산앞바다에도 오늘(18일) 오후부터 밤까지 바람이 35~50km/h(10~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광주날씨,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19일) 새벽(00~06시)까지 광주와 전라남도에 비가 내리겠다.

* 예상 강수량(19일 새벽까지)
- 광주, 전라남도: 3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특히,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18일) 오후까지 시간당 30~50mm 이상(전남남해안은 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강도와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집중시간과 구역이 달라지면서, 예상 강수량이 조정 될 수 있다.

(해안 침수 피해 유의) 전남해안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만조 시기와 겹쳐 해안가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으니, 배수구를 점검하는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하늘상태) 오늘(18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19일)과 모레(20일)는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 오늘(18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23도, 최고기온 27~31도)과 비슷하겠고, 특히, 내일(19일)과 모레(20일)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오늘(18일) 낮최고기온은 27~29도가 되겠다.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 낮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모레(20일) 아침최저기온은 21~24도,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오늘(18일) 전남남해안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해상은 오늘(18일)과 내일(19일)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18일)은 대부분 해상, 내일(19일)은 남해서부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내일(19일) 새벽(03~0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9일 새벽(03~06시)까지)
- 제주도: 30~100mm(많은 곳 산지 150mm 이상)

특히, 오늘(18일)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o 계곡이나 하천, 하수관, 유수지 등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 및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o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산사태 가능성이 높음
o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
o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

(변동성) 오늘(18일)부터 내일(19일) 사이 내리는 비는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강도와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집중시간과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구역이 달라질 수 있다.

전국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비스케치 (출처=연합뉴스)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하늘상태/강수) 오늘(18일)은 흐리겠다. 내일(19일)은 흐린 후 차차 맑아지겠고, 모레(20일)는 맑은 후 차차 흐려지겠다.

모레(20일) 제주도에 오전(09~12시)부터 낮(12~15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 모레(20일)까지 기온은 어제(17일, 아침최저기온 24~27도, 낮최고기온 29~31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일최고체감온도가 32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오늘(18일) 낮최고기온은 28~32도(평년 28~30도)가 되겠다.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25~26도(평년 23~24도), 낮최고기온은 29~32도(평년 28~30도)가 되겠다.
모레(20일)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평년 23~25도), 낮최고기온은 29~31도(평년 29~30도)가 되겠다.

모레(20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중산간 이상 도로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강풍) 오늘(18일) 제주도에는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 남해서부해상과 제주도해상은 오늘(18일)부터 내일(19일)까지(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모레(20일) 새벽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18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너울) 당분간 제주도에는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중문 해수욕장에서는 내일(19일)까지 이안류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니 해수욕장 피서객 등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 이안류: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지면서 한 곳으로 밀려든 해수가 좁은 폭을 통하여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흐름

2022년 올해 장마기간과 장마시기가 관심사다. 다음은 우리나라와 일본 장마 평년값이다.

예상 강수량(18일~19일 아침)
- 제주도: 5~40mm
- 경북권남부, 경남권: 5~20mm
- (19일 새벽까지) 전라권, (18일까지) 충청권남부, 경북북부: 5mm 내외

- 또한, 내일(19일) 오후(12~18시)에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9일 오후(12~18시))
-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5~20mm

- 한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모레(20일)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5시)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6월 중순 후반(6.20.)에 제주도지역에서 장마가 시작해 남부지방(6.23.)에 거쳐 중부지방(6.25.)에 이르게 되며, 장마 기간은 제주도지역이 32.4일로 가장 길게 나타나고, 남부와 중부지방은 약 31일로 나타난다.

장마가 시작됨으로 가뭄이 해갈된다. 장마의 평균적인 시작 시기는 제주도가 19일이고. 남부지방은 23일,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25일이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초에는 강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가 장마에 돌입하는 6월 하순부터 7월 초 강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강수가 다소 줄어들었다가 장마가 끝난 8월 하순에 흔히 가을장마라고 말하는 ‘2차 우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중부지방의 경우 6월 25일~7월 26일까지 장마기간은 31.5일이며 강수일수는 17.7일이었다.
남부지방의 경우 6월 23일~7월 24일까지 장마기간은 31.4일이며 강수일수는 17일이었다.

제주도의 경우는 6월 19일~7월 20일까지 장마기간은 32.4일이며 강수일수는 17.5일이었다. 제주도의 경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보다는 5일정도 이른 6월 말부터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균보다 부족해 전국 곳곳에 기상가뭄이 있는 상태다.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지수 4단계 중 3단계에 해당하는 '심한 가뭄' 현상이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한 달간은 1,2단계인 '약한 가뭄'과 '보통 가뭄'이 나타날 것이며, 장마가 들어서면 해소될 예정으로 보인다.

중국 내륙에서 활성화된 정체전선 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7일)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또한, (28일)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아침(06~09시)부터 밤(21~24시) 사이 충청권과 경북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본 장마기간은 한국보다 한 달 정도 빨리 시작된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규슈(5월 말부터) / 오사카/도쿄 (6월 초부터) 장마 시작해 7월 중순 끝날 예정이다. 2022년 일본 장마는 가장 빨리 장마가 시작되는 오키나와가 5월 4일에 시작되었다. 올해는 평년보다 6일이나 빨리 찾아와 10년 만에 가장 빠른 장마다.
오키나와와 일본(가고시마) 중간쯤에 위치한 아미미 지방(5월 중순)을 시작해 5월말~6월초중순쯤이면 규슈에 상륙할 예정이다.

박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