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는 1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선 서다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정부청사 내 대통령 임시집무실 설치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의 기능과 역할의 재정립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20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올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구정 주요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된다.

전명자 의장은 “임시회에는 다수의 안건이 상정된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필요하다”면서 “기후변화로 잦은 폭염과 폭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건강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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