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달 말까지 경운기 및 트렉터의 공급이 많으며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내달 20일까지 1528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또한 군은 보조지원을 받은 농기계 소유주는 3년간 영농 활동을 지속해야 하며 지원조건을 위반했을 경우 회수조치 및 기타 유의사항을 적극 홍보·교육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