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기관·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진회’(회장 최승준 군수)는 20일 군청에서 회의를 갖고 군민행복 정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정진회’는 최승준 군수, 전영기 의장, 박재삼 정선경찰서장, 김근익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환근 정선소방서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과 기관간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군은 민선8기가 새롭게 힘찬 출발을 시작한 가운데 상호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의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월례회의에서는 민선8기 역점 공약사업을 비롯해 제47회 정선아리랑제, 함백한 야생화축제, 아우라지 뗏목축제, 석탄문화제, 정선군 카카오채널 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휴가철 음주단속, 성범죄 예방, 사회적 약자 후원,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대장정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승준 군수는 “군민들이 보내준 성원 덕분에 안정적으로 민선 8기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었다”며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진회’는 지역의 40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과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정선/ 최재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