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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연극무대 복귀...눈물 흘리며 "좋지 않은 소식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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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연극무대 복귀...눈물 흘리며 "좋지 않은 소식에 죄송"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7.20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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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선호가 연극무대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연극 ‘연극열전9 -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동연 연출가와 신성민, 김선호, 이휘종, 이진희, 오정택, 정환, 조훈, 정지우 등 8명의 배우가 자리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김선호는 눈물을 흘리며 “간담회 시작 전 인사를 먼저 드리는 게 도리 같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런 얘기를 드리는 게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다시 말문을 연 김선호는 “올해 봄부터 여름까지 많은 분들이 노력해 이 연극을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제가 누가 되는 것 같아 모두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죄송하다. 그간 시간 돌이키며 부족한 점을 반성했다”면서 “점점 더 나아지는 배우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열했다.

앞서 김선호는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문제가 불거지면서 자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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