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동구, 폭염 위기가구에 선풍기·냉장고 긴급지원
상태바
강동구, 폭염 위기가구에 선풍기·냉장고 긴급지원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7.21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수희 구청장 “취약계층 주민 힘 되고, 희망 주는 복지사업 펴겠다”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된 선풍기와 냉장고. [강동구 제공]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된 선풍기와 냉장고.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최근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여름철 필수 생활가전인 선풍기 165대와 냉장고10대를 긴급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물품 전달은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돕고, 찾동간호사들이 동행해 폭염대비 안전수칙 전달과 함께 건강상담도 벌였다.

‘강동형 10%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지원은 지난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이월액을 활용한 여름철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계절에 맞게 냉‧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해마다 지속해 오고 있지만, 구는 앞으로도 더욱 세심하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성심으로 살피겠다“며 ”이른 폭염과 치솟는 물가, 코로나19 재유행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저소득 주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주는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