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새마을회가 21일 하이원 펠리스호텔에서 ‘2022 정선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3년 새로운 목표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는 우수지도자 포상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이어 새마을 노래제창 등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졌다.
최양진 회장은 “정선을 사랑하는 마음과 새마을운동을 실천하는 선각자 정신으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다짐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녹색의 새마을 유니폼에 긍지와 자부심을 담아 지역 구석구석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가 있어 정선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정선사랑운동이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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