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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안부 주관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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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안부 주관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 선정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22.07.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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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석교마을 보물공방…특교세 7500만원 지원
경남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022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022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남해군 제공]

경남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022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최종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군은 주민소통형 사업에 선정되어 7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남해군 공모 사업으로 출품된 청년이 GREEN 석교마을 보물 공방은 석교마을의 옛 마을창고를 창작 및 갤러리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청년, 예술인, 지역민들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공동체 공간을 조성한다.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공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단계에서부터 남면 주민자치회 설명을 거치는 등 면단위에서 마을 간 협력을 통해 사업대상지가 선정된 과정 자체가 마을공방 육성사업의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지역민과 청년, 예술인이 문화 활동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나아가 공동체 활성화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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