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석회석광산업체에 대해 18일 환경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10개 석회석광산의 대표자 및 환경관리 담당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중점 환경관리 사항 및 봄철 비산먼지 관리대책, 비산먼지 억제 조치기준 및 관련 법규정 등을 설명하며, 특히, 환경관리 특별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관리 우수업체의 환경실무자를 섭외해 실질적이고 현실에 반영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석회석광산업체 환경관리 특별교육을 통해 관내 10개 석회석광산업체에 해빙기를 맞아 사업장 및 광산 수송도로, 배수로 등에 쌓여있는 퇴적물 및 침전조 슬러지 제거 등 ‘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와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세륜장 미가동 업체들은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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