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문화재단 '오늘은 실학박물관 가는 날' 운영
상태바
경기문화재단 '오늘은 실학박물관 가는 날' 운영
  • 한영민기자
  • 승인 2022.07.21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학박물관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제공]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제공]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2년 실학박물관 문화나눔 교육 프로그램 '오늘은 실학박물관 가는 날'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저소득층소외계층다문화가정 어린이의 돌봄과 교육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경기문화재단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누구나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하고자 기획됐다.

실학박물관은 프로그램 교육의 효과성과 다양성을 위해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번째 ‘우리 강산 바로알기 대동여지도’ 체험 프로그램은 고산자 김정호 선생이 만든 대동여지도에 대하여 학습하고 활동지와 스티커 등을 활용하여 대동여지도에 대해 보다 입체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다.

두 번째 ‘내가 만드는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은 실학박물관의 소장품 및 전시 중인 다양한 유물에 대해 배우고 익히면서 나만의 생각으로 완성해 가는 전시 만들기 체험으로, 실학사상과 실학유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구리남양주하남양평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내달 1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두 가지 체험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과 여건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실학박물관 교육실) 교육 방식 중 참여자가 선호하는 교육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정성희 관장은 “실학박물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기 동북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 그 범위와 역할을 확대시켜 실학문화로 지역과 상생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