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까지 ‘스마트제조+유망기업2.0 일자리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제조+유망기업2.0 일자리프로젝트’는 전남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전남도 13개 시·군 지원으로 운영된다. 미취업 청년에게 도내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등 지역 혁신·유망기업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제조+유망기업2.0 일자리프로젝트’의 모집 규모는 도내 8개 시·군 지역 23개사에 청년 29명 채용으로 기업별 세부 구인정보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전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채용된 청년근로자에게는 최대 1년간 직무교육 및 자격취득교육 등 역량강화 및 고용유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청년인구유출 및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신규사업을 기획, 지난 1월부터 수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는 내달 중에 3차 청년구직자 모집과 4차 기업모집이 있을 예정으로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기업 및 청년 근로자에 대한 추가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전남도 일자리 통합정보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세부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국 원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청년 취업시장이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만큼 이번 사업들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경영 회복 및 청년층의 고용회복과 지역정착으로까지 이어져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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