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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제266회 임시회 제5차 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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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제266회 임시회 제5차 회의 개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07.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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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는 제259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올 하반기 첫 임시회를 열었다.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청사.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전날 제266회 제5차 회의를 개회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인재개발원 소관 1건의 업무협약 체결 보고 및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대전시의 고유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특히 문화체육관광국 및 대전관광공사 협업을 통해 교육・관광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생 편의시설이 다소 열악한 점”을 지적하며 “관련 시설 확충과 휴식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감사위원회 업무보고 중 지난해 청렴도 내부평가 결과가 직전년도 대비 1등급 하락한 것과 관련해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 내부 불만요인 파악 등 조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오 위원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 강화로 적법・타당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면책을 적극 지원해 공무원의 업무처리 시 불안요소를 최대한 제거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이용기 위원은 자치분권국 업무보고 시 언급했던 대전・세종시 20대 공무원의 안타까운 선택과 관련해 “감사위원회의 갑질 근절대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비롯하여 후속 조치를 점검했고 거듭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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