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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예비·초기창업 입주기업 보육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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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예비·초기창업 입주기업 보육 지원 박차
  • 하남/ 이만호기자
  • 승인 2022.07.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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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 경기거점벤처센터(가칭)는 최근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기업 24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 경기거점벤처센터(가칭)는 최근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기업 24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신규 선정해 최근 오리엔테이션을 갖는 등 창업기업의 보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6일 경기거점벤처센터 지하1층 공간에 1차 예비창업자 17개사를 모집하고 최근 2층 공간도 조성해 이달까지 총 5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경기거점벤처센터는 다음 달 5층 공간을 추가 조성해 창업 10년 미만 8개사를 입주시키면 올해 모두 58개의 창업기업을 보육하게 된다. 특히 내년까지 잔여 공간인 4층, 6층, 7층에 창업보육공간 22개실을 추가 구축해 총 8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입주 창업기업은 하남시 등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직접 보육 관리를 한다. 또 창업부터 기업의 성장까지 전주기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은 물론 하남 경기거점벤처센터에 구축된 3D 시제품제작소와 미디어 스튜디오룸 등 수준 높은 창업관련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시가 경기 동부권역 4차산업 발굴·육성의 중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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