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대학원 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목원대는 2021년부터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수학대학으로 잇따라 선정되고 있다. 기존 2년 주기던 선정년도는 2023년부터는 3년 주기로 변경되며 2025년까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고지원을 받아 우수한 경제적 부담 없이 학위과정을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선발된 유학생들은 한국어교육, 문화체험 및 진로체험을 받을 수 있다. 학업 기간 최대 500만원의 등록금은 물론 의료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목원대 관계자는 “목원대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및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등 외국인 교육과 관련해 꾸준한 성과를 내며 국제교육화 관련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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