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가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에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재정사업 집행 모니터링단과 챗봇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의 경영체제를 강화해왔다.
아울러 온라인 수업 전용 스튜디오 신설, 공단 전용 메타버스 운영, QR코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민원상담과 수강신청 등 디지털 전환으로 경영혁신을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희망드림사업을 확대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인권‧윤리경영 강화에 힘써 공정 문화 확산에 힘썼다는 평을 받았다.
앞서 공단은 2021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및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등의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김민석 이사장은 “ESG경영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해, 주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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