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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장혁이 부른 헤이걸 재조명...가사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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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장혁이 부른 헤이걸 재조명...가사가 뭐길래?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7.23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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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 사진=tvN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출연진은 콩국수를 걸고 T.J(장혁)의 '헤이걸'의 가사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다. 게스트로는 이수경과 허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경은 받쓰에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동현보다 더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수경에게 "정말 솔직한 친구다. 정말 못 썼다"고 놀렸다.

결국 첫 번째 정답 공개에서 가장 많은 가사를 맞춘 이는 키와 한해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붐은 "이 곡은 사랑은 놓치고 자책하는 내용이다"라고 곡의 주제를 설명했다.

그러나 출연진은 계속해서 감을 잡지 못했고 출연진은 70% 다시듣기 찬스를 썼다.

태연은 "뒤를 돌아본 그녀에게 전했다고 생각한 나"라는 가사를 들었다고 했다. 

키는 한해와 다른 이들의 정답을 조합해 "뛰는 가슴 다 그녀에게 전했다고 생각한 나"라고 답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태연은 "아까 넉살이 띠동갑이란 단어를 들었다고 하지 않았냐 '뛰던 가슴'인 거 같다"고 했다.

이를 받아 들여 출연진은 결국 정답을 맞췄다.

 

이하 TJ(장혁) 헤이걸 가사

we can't never bye 

왠지 모를 그대 모습이 너무 익숙하다 

we can't never bye 

돌아보는 눈에 어지러움 느낀다 

  

스쳐가는 뒷모습이 내겐 익숙한데 

모르는 듯 지나치긴 너무 익숙한데 

돌아보는 그대 눈이 운명이길 바래 

왠지 모를 기억들이 자꾸 생각나네 

  

왠지 모를 그대 모습이 너무 익숙하다 

돌아보는 눈에 어지러움 느낀다 

꿈을 꾸는 듯도 하다 

그대 눈도 떨리는 듯 싶다 

말을 걸어볼까 가슴이 두근거려 숨길 수가 없다 

따뜻한 숨결의 향기가 너무나도 왠지 좋다 

잠시나마 눈을 감아 꿈을 꾼다 

우리 둘이 바로 그대와 나 

그 속에 있다 바로 그대와 나 

꿈이라고 생각하긴 너무 진지하다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 

내 의지가 아닌 듯 움직일 수 없다 

그대 역시 그럴 듯도 싶다 

  

왠지 모를 그대 모습이 너무 익숙하다 

돌아보는 눈에 어지러움 느낀다 

 

스쳐가는 뒷모습이 내겐 익숙한데 

모르는 듯 지나치긴 너무 익숙한데 

돌아보는 그대 눈이 운명이길 바래 

왠지 모를 기억들이 자꾸 생각나네 

  

스쳐가는 뒷모습이 내겐 익숙한데 

모르는 듯 지나치긴 너무 익숙한데 

돌아보는 그대 눈이 운명이길 바래 

왠지 모를 기억들이 자꾸 생각나네 

  

어쩌면 그댈 찾아 여기까지 왔다는 

만화 같은 생각을 하는지도 몰라 

믿던지 말던지 바보 같은 생각을 

혹시나 했던 그대는 갔다 그댄 이제 여기 없다 

짧은 순간의 만남 허 그걸로써 난 만족한다 

유치하기 짝이 없다고 내가 생각해도 

내가 싫다고 나도 이제 미련 없다고 

그냥 착각이려니 하자고 하니 

  

왠지 모를 그대 모습이 너무 익숙하다 

돌아보는 눈에 어지러움 느낀다 

뛰던 가슴 다 그녀에게 전했다고 생각한 나 그게 문제다 

이미 떠난 사람에게 미련 갖는 니가 바로 바보다 

어 알아라 이미 떠난 사람에게 미련 갖는 

어 저건 그녀의 지갑이다 

  

왠지 모를 그대 모습이 너무 익숙하다 

돌아보는 눈에 어지러움 느낀다 

  

스쳐가는 뒷모습이 내겐 익숙한데 

모르는 듯 지나치긴 너무 익숙한데 

돌아보는 그대 눈이 운명이길 바래 

왠지 모를 기억들이 자꾸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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