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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시설 주민신청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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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시설 주민신청제’ 운영
  • 게룡/정은모 기자
  • 승인 2022.07.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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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안전신문고 앱으로 접수
계룡시청사 전경. [계룡시 제공]
계룡시청사 전경. [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내다 17일부터 두 달간 실시되는 대진단 기간 동안 주민이 점검을 희망하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점검시설 주민신청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위험시설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내달 16일까지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 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시설물은 시에서 위험성 등을 검토해 점검 여부를 결정하고,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점검결과 및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와 신청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다만 조치방안 안내 외에 별도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행안부에서 평가하는 지역안전지수를 비롯해 각종 안전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국가안전대진단도 내실 있게 추진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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