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와 우석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 실감미디어 분야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우석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선재 배재대 총장과 남천현 우석대 총장을 비롯한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이종석 우석대 LINC3.0 사업단장, 이상엽 건국대 전 부총장, 김지인 건국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한동숭 전주대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등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재 총장은 협약식에서 “공유와 협력, 개방의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우수한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과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을 넘어 국가발전에도 기여하는데 상호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실감미디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8개 신기술 분야별 컨소시엄 구성·운영으로 2026년까지 차세대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배재대 디지털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에는 IT경영정보학과, 건축학과, 게임공학과, 아트앤웹툰학부, 정보보안학과가 참여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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