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상상력·창의력 키울
새 놀이공간으로 재조성
다양한 시설…내달 준공
새 놀이공간으로 재조성
다양한 시설…내달 준공
경기 파주시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를 내달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기존의 노후된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흥미, 상상력 및 창의력을 키우는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지는 노후 놀이터 중 초등학교, 어린이집 및 통학로 인접 여부 등 아이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조리읍 봉일천 소재 조리어린이공원으로 선정했으며 어린이와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의 자문 의견을 반영해 지난달 최종 설계를 완료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난달 28일 조성공사를 착공해 연면적 1757㎡ 규모의 아이누리놀이터 조성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트램펄린, 숲놀이시설 등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배치할 예정이다.
성동현 공원관리과장은 “아이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