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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캐릭터 ‘도락이’…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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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캐릭터 ‘도락이’…지역경제 활성화 역할 톡톡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7.26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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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직원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 '도락이'
지역예술가, 소상공인 위해 굿즈, 홍보영상 제작 등 활동
도봉구 캐릭터 ‘도락이’ [도봉구 제공]
도봉구 캐릭터 ‘도락이’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캐릭터 ‘도락이’를 통해 예술인들과 상생하고, 자영업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봉구 캐릭터 ‘도락이’는 ‘도봉구’의 ‘즐거움’이란 뜻이다. 도락이는 도봉산 무수골에서 태어난 노랑 도롱뇽을 모티브로 해 지난해 3월에 탄생했다.

구는 도락이 캐릭터는 소상공인 상점 홍보에 활용하고, 예술인의 활동을 소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도락이는 직원과 구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2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쌍문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가치에서 매주 진행되는 ‘도락이네 예술 놀이터’는 매달 선착순 조기 마감이 될 만큼 인기다. 

한편, 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 참가하기 위해 ‘도봉의 즐거움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도락이 전시와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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