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특별위원회 최선경 위원장 및 윤일순 간사 선출
충남 홍성군의회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실시한다.
이날 이선균 의장은 "의정 최우선 과제로 군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가장시급한 일자리 문제 해결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 및 종합병원과 마트 유치 등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공동화 방지 등 지역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덕배 의원은 『화합하는 의회! 변화하는 군정을 위한 제언 』이라는 주제로 오직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될 것과 집행부에 대해서는 빅데이터를 통한 정책개발과 적극행정을 주문했고, 권영식 의원은 『신새마을운동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전통시장에 한우타운을 만들고 대표 먹거리 장소로 홍보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진행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은 이 의장을 제외한 10명이 회의를 진행해 최선경 윤리특별위원장 및 윤일순 간사를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2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집행부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비롯해 총 19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할 계획이며 내달 4일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에 대한 의결로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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