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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우라지 뗏목 축제' 내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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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아우라지 뗏목 축제' 내일 팡파르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2.07.27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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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서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
풍성한 문화행사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 제공]
[강원도 제공]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소리와 함께 아우라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아우라지 뗏목 축제’가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열린다.

‘아리랑 물결 따라 떠나는 뗏목 여행’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일간 여량면 아우라지 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맑은 물과 아름다운 청정자연 속에서 정선아리랑 소리와 함께 시원한 여름 추억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아우라지 뗏목 축제가 국민고향 정선 여량 아우라지에서 풍성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등으로 3년만에 열리는 아우라지 뗏목 축제는 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보전하기 위해 문화행사로 전통뗏목 제작 시연, 뗏목제례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청춘나이트를 비롯, 나도 가수 노래자랑,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뗏목타기 체험, 모형 뗏목만들기 체험, 나룻배 체험, 돌다리 체험, 물 수제비 체험 등 공연도 풍성하게 열리고 농특산물 전시판매와 함께 향토음식점, 아우라지 리버 마켓 등도 운영한다.

이주현 여량면 문화체육추진위원장은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 힐링과 시원한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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