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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복지대상자 생활 요금감면 사각지대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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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복지대상자 생활 요금감면 사각지대 발굴·지원
  • 부천/ 오세광 기자
  • 승인 2022.07.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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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집중 신청기간 운영, 개인별 맞춤 안내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부천시청사 전경. [부천시 제공]
부천시청사 전경.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는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대상자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요금감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8월부터 9월까지 2달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금감면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기초연금 수급권자 등 으로, 4대 생활요금(이동통신, 전기, 가스 TV수신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집중 신청기간 동안 미신청자 21,619가구 34,702명에게 우편·전화·방문 등을 통해 개인별로 감면혜택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서비스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복지급여 신청 시 요금감면 사전신청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선제적 안내를 위한 복지멤버십 가입 활성화로 요금감면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요금감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감면혜택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홍보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요금감면 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요금감면은 신분증, 요금청구 고지서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http://www.bokjiro.go.kr) 사이트에 접속해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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