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6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내에서 ‘경산시 푸드트럭 1호점’이 오픈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푸드트럭은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규제개혁의 핵심 정책으로 도내에는 경산시를 비롯해 4개 시·군에서 운영중이다. 경산시는 지난해 10월 공개입찰을 통해 취업애로 청년을 낙찰자로 선정했고 지난달 말 시범운영으로 커피류와 핫도그를 주력 판매상품으로 정했으며 지난 5일부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 공연장 앞에서 영업을 개시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경산시 푸드트럭 1호점을 시작한 이모씨(28세)는 “경산시 1호 푸드트럭으로써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고객맞춤 서비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야무진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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