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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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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
  • 홍상수기자
  • 승인 2022.07.29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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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제공]
[도봉구의회 제공]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 제319회 임시회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병건 의원은 신상발언에서 ‘시설관리공단의 수영장 안전 사고와 부당한 인사 의혹’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 내용에 대해 공단 이사장이 반발해 본회의장 앞에서 고성 등을 한 것에 대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소명에 충실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구민을 대변하는 의회에 대한 모욕은 곧 구민에 대한 모욕으로,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공단 이사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권위와 위상에 누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매사에 신중하겠다”고 말했다.

고금숙 의원은 5분발언에서 “도봉구 지중화사업은 교통약자 이용자가 많은 도로나 학교 주변 등 사업 우선순위 지역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자”며 “도봉옛길 1.2km 구간은 한전주와 통신주가 뒤엉켜 도시미관은 물론 보행자 통행에도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지역으로 지중화의 적극적인 검토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성구정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도로굴착복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국공립 한그루어린이집 재위탁 동의안 ▲도봉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구의회 의견청취안 등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를 마치고 제9대 개원식이 치러졌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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