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호 태풍 송다 현재위치와 이동경로는 31일 오전 08시 현재 16km/h이동속도로 북북서쪽으로 이동중이며 중심기압은 998hpa이다.
이 태풍은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5호 태풍 송다(SONGDA)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의 이름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08시00분 제주(제주산간) 호우경보, 산사태ㆍ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 안전에 주의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인천.수원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 열대야 지점 밤 최저기온 현황(07시 기준, 단위: ℃)
- 인천 28.5 서울 27.6 수원 26.8 강화 25.1 양평 25.2
열대야는 밤사이(전일 18:01~09:00) 나타나는 현상으로 오늘(31일) 아침 09시까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25℃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열대야 기록이 변경될 수 있다.
모레(8월 2일)까지 비가 오면서 아침기온과 낮 기온이 어제(30일, 아침최저기온 23~29도, 낮 최고기온 34~37도)보다 3도 내외 낮겠다.
다만, 모레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에는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난 곳이 있다.
* 열대야가 나타난 지역 및 밤최저기온 현황(31일 07시 현재, 단위: ℃)
- 김해 25.9 양산 25.9 부산 25.8 통영 25.8 진주 25.2 의령 25.2 밀양 25.2 거제 25.2 남해 25.2 창원 25.2 울산 25.0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모레(8월 2일)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2~25도, 최고기온 30~3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모레(8월 2일) 이후 비가 그치는 지역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
대구와 경북은 흐린 가운데,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불며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난 곳이 있다.
* 열대야가 나타난 지역 및 밤최저기온 현황(31일 06시 40분 현재, 단위: ℃)
- 포항 26.1 울릉도 26.0 대구 25.3 안동 25.2 상주 25.2 경주 25.1 구미 25.1
제주도날씨, 남쪽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비가 오고 있어, 08시를 기해 산지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되었다.
그 밖의 지역은 5~1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중산간 이상 산지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다.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30일 00시~31일 08시 현재, 단위: mm)
[북부] 제주 58.5, 산천단 124.0
[남부] 서귀포 63.3, 안덕화순 95.5
[동부] 성산 66.9, 송당 115.0
[서부] 고산 111.3, 가파도 180.5
[산지] 성판악 151.0, 삼각봉 303.0
제주도는 모레(8월 2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나, 내일(8월 1일) 밤(18~24시)부터 모레(8월 2일) 아침(06~09시) 사이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태풍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에서 따뜻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되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20~3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 예상 강수량(31일~8월 1일)
-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 50~100mm (많은 곳 산지 150mm 이상)
- 제주도(북부 해안): 20~50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