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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본부, 동해안 위험상황 정보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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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본부, 동해안 위험상황 정보 확대 운영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16.03.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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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전광판을 이용한 동해안 해안가 위험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이 국도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현재 도로공사 강원본부의 협조를 받아 시행 중인 영동, 동해고속도로 도로전광표지판을 이용한 위험상황에 대한 정보제공이 원주지방국토청(청장 전만경) 교통센터와 협력해 동해안 해안도로인 7번 국도까지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동해안 위험상황정보는 도로전광표지판에 ‘해안가 너울성 파도 주의’ 문구 등을 표출해 도로를 이용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험상황 정보를 제공해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공되고 있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확대·운영은 정부부처간 협력을 강조한 정부 3.0 우수사례”라며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해 동해안을 찾는 국민들은 기상특보 발효시 도로전광표지판에 표출된 해안가 위험상황정보를 확인해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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