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자체 우수사례 분석 및 토론회 열어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문화관광 정책연구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회는 관악구의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극대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결성됐다.
민영진 의원을 대표로, 정현일, 김순미, 주순자, 표태룡, 김연옥, 구가환, 이경관, 위성경, 안한영, 손숙희 의원까지 11명으로 구성됐다.
최근 연구회는 경기대학교 한범수 교수를 초빙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관악구의 잠재력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구 및 문화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여 토론을 벌였다.
민영진 의원은 “청년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과 전문가들 그리고 구와 문화재단이 함께 협업해 문화예술관광의 르네상스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