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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 400만 명 돌파...10명 중 4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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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 400만 명 돌파...10명 중 4명 감염
  • 한송이 기자
  • 승인 2022.08.02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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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검사, 자가키트, PCR검사 (전매DB)
코로나 오미크론검사, 자가키트, PCR검사 (전매DB)

서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서울시 내에서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400만9천707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에는 재감염자도 포함돼 신규 확진자만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난달 17일 기준 전국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률(0.464%)과 6월 기준 서울시 인구(949만4천807명)을 고려하면 서울시민 10명 중 4명 이상은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재택치료자는 8만4천471명을 기록해 지난달 27일 이후 꾸준히 8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시는 재택치료자를 위해 원스톱 진료 기관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내에 1천900여 곳의 원스톱 진료 기관이 조성됐으며 2천 곳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1일 하루 동안 서울시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2만4천615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연령대는 20대가 18.9%로 가장 많았고 30대(18.7%), 40대(16.3%), 50대(14.3%) 순으로 많았다.

병상가동률은 준-중환자 병상 57.2%, 중증환자 전담병상 36.6%, 감염병전담병원 41.0%다.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4명이 늘어 누적 4천97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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