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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진 송파구의원 “잠실새내역, 보행자 안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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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진 송파구의원 “잠실새내역, 보행자 안전 우선”
  • 박창복기자
  • 승인 2022.08.03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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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출구 앞 보행로 현장 방문
최상진 의원이 잠실새내역 1번 출구 현장을 점검했다. [송파구의회 제공]
최상진 의원이 잠실새내역 1번 출구 현장을 점검했다. [송파구의회 제공]

서울 송파구의회 최상진 의원(삼전동, 잠실3동)이 전날 잠실새내역 1번 출구 앞 보행로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기존 1번 출구 통행로는 인근에 위치한 먹자골목으로인해 통행 빈도가 잦고 좁은 보행로와 자전거 통행로의 부재로 보행객과 자전거 이용객 사이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이었다.

최 의원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함께 방문한 구청 관계 공무원과 법정 최소 보도폭 확보를 위한 안전펜스 재설치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 안내판 설치와 자전거 보행로에 통행 금지와 같은 문구를 노면에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자전거 이용객이 자발적으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넛지(nudge) 디자인’을 참고하여 통행로에 안전 반사경을 설치하는 등 도보 환경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요구했다.

최 의원은 “1번 출구 앞 비좁은 통행로는 이를 이용하는 트리지움 주민을 비롯해 구민에게 잠재적인 위협이 되는 구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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