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은 최근 성내천 물놀이장, 물빛광장, 물소리광장 인근에서 ‘올바른 반려견 산책법, 펫티켓 준수 캠페인’를 실시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줄은 2m 이하의 짧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공단 직원들은 반려견과 함께 성내천 산책을 나온 주민을 대상으로 배변봉투와 리플릿 배부하며, 배변 즉시 수거 및 올바른 반려견 산책법 등 펫티켓을 적극 홍보했다.
박중빈 이사장은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하천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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