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전동 주민센터 방문해 대화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해법 모색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해법 모색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오는 31일까지 14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회는 일선 현장에서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 구청장의 주재로 추진됐다. 이번 소통회는 직원뿐만 아니라 3, 40여 명의 주민대표와의 만남도 예정돼 있어 민선8기 본격적인 현장행정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구청장은 용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4개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일반 행정, 복지업무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동별 현황을 파악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 뒤, 주민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 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회는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별 현안과 민심을 파악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은 물론이고 실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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