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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MBC 방송작가 원직복직 "상식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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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MBC 방송작가 원직복직 "상식적 결정"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2.08.06 0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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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제뉴스
사진제공/국제뉴스

정의당은 MBC가 방송작가의 원직복직 수용은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영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5일 "MBC가 원직복직을 수용하기로 했지만 임금이나 처우 등 구체적인 쟁점은 아직 남아 있는데 원직복직 결정에 따라 기존 업무에 복직시키거나 불가피할 경우 기존 업무에 준해 배치해야 하고 임금, 취업규칙, 인사, 노동조건 등에서 또 다른 차별이나 배제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정의당은 그동안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한 채 노동기본권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작가, 아나운서, PD 등 방송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위탁계약, 장시간 저임금 노동 등 방송사들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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